최저가 2000원부터 최고가 3만원까지 12월 15일 부터 정확히 오늘 1월 27일까지 약 한 달이 조금 넘는 기간 동안 48만 9600원을 벌었어요. 당근마켓을 통해서요. 2000원 짜리 슬리퍼부터 30000원 짜리 커피머신까지 열심히 판 결과입니다. 티끌모아 태산이라는 말, 이럴 때 쓰는 말인가 봅니다. 핫팩, 세제, 물걸레, 무선 마우스, 블루투스 키보드, 선글라스, 립밤, 그러, 의자, 그릇 등등. 집에 있는 물건 중 1년 이상 쓰지 않았던 물건 중 상태가 괜찮은 것들은 모두 당근마켓에 팔았습니다. 최고가는 3만원으로 대부분 제가 팔았던 물건은 5000원~10000원 사이였습니다. 일일이 판매한 건마다 매모를 해 놓았는데요 42건을 거래 해 약 49만원을 벌었으니 한 건당 만 원 정도를 번 셈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