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을 확인하고 나서 국민행복카드를 만들었다.
국민행복카드를 수령하고 사용등록까지 마쳤다.
이제 아무이상 없이 카드를 바로 쓸수 있겠구나 싶었다.
아기 심장 소리를 들으러 산부인과에 방문했고
임신 초기 검사(소변, 혈액 검사)를 해서 비용이 8만원 가량 나왔다.
국민행복카드를 내밀었는데 계산이 잘 되지 않는 것 같았다.
"아직 카드에 바우처 100만원이 들어오지 않은 것 같아요.
카드사에 전화하셔서 바우처 100만원을 등록해달라고 말씀드리세요."
친절한 직원이 말했다.
카드사나 은행의 상담원과 연결하려면 꽤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다음 일정이 있어 맘이 급한데
5분 정도 대기를 해야한다고 했다.
지루한 안내음성 끝에 드디어 상담원과 연결이 됐다.
상담원은 바로 바우처를 등록했고 바우처 등록 문자가 곧 갈 예정이지만 바로 사용 가능하다고 했다.
다행히 결재는 잘 이뤄졌다.
이날 입덧 약도 처방 받았는데
근처 약국에 가 처방을 받고 계산 할 때 국민행복카드를 내밀며
"바우처 사용할게요."라고 말씀드렸다.
바우처를 사용한다고 말을 하지 않으면 신용카드로 돈을 쓰는 것 처럼 결재가 되는 모양이다.
카드사 상담원과 전화 통화 후에 국민보험공단에서 카톡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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