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뭐 먹지?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생각 날 때 가성비가 너무 좋아 자주 찾는 더리터 커피! 매장을 들어서면 주문하는 키오스크가 있었어요. 기본적으로 키오스크에서 주문을 하더라구요. 대부분의 커피 전문점에서 헤이즐넛 라떼를 찾아보기 힘든데 더리터에는 있어서 좋았어요. 개인적으로 바닐라 시럽 만큼이나 헤이즐넛 향을 좋아해서요^^ 뜨아에 헤이즐넛 시럽 넣어먹으면 크- 너무 맛있죠! 페퍼민트, 캐모마일 같은 허브티는 보통 뜨거운 물에 티백만 넣잖아요. 그래서 다른 커피 전문점에 가면 재료에 비해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더리터 허브티 가격은 참 맘에 드네요XD. 4500원하는 메뉴도 있네요. 더리터의 다른 메뉴 가격을 고려하면 더리터에서는 비싼 음료에 속하네요?XD 다른 커피 전문점에서는 기본 커피 메뉴가 저정도 ..

맛있는 뼈해장국이 먹고 싶어 해남식당에 갔어요. 뼈해장국이 먹고싶어 갔는데 반전이 있었답니다XD =메뉴 및 가격= 오랜만에 왔는데 가격이 조금 오른 느낌이에요. 그럼에도 맛집이라 식사시간이 아니었는데도 손님이 꽤 있었어요. 해남 식당이 뼈해장국 만큼이나 조개해장국이 유명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조개 해장국과 뼈해장국 1개씩 시켜봤어요. 다른 테이블도 그렇게 많이 시키더라구요. =반찬과 해장국= 기본 반찬으로 멸치볶음, 김치, 깍뚜기, 오이무침, 소세지 전이 나왔어요. 특히 오이무침이 맛있었어요. 요즘 계란값이 비싸다고 하는데 소세지 전도 나왔어요. 대신 리필은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맛★★★★★= 뼈해장국 먹으러 갔는데 뼈해장국보다 조개 해장국이 더 맛있었어요XD 조개도 많이 들어있고 시원하면서 칼칼한..

정원초과 피자를 너무 맛있게 먹어서 이번에는 유로코 피자에서 다른 메뉴를 주문해 보았어요. 두 판 피자 = 페퍼로니 피자(R) + 고구마 피자(R) 가격: 23,900원 =배달 및 포장= 보온 팩에 피자를 넣어주셔서 피자가 뜨끈뜨끈했어요. 그리고 사이다도 얼음컵과 함께 센스있게 보내주셔서 좋았구요. 피클이나 소스도 그렇고 다른 유로코 지점에서 시켰을 때보다 훨씬 꼼꼼하게 포장해 주셨더라구요! 같은 체인점이라도 사장님의 센스에 따라 서비스의 질이 다른가봐요XD =페퍼로니 피자= 레귤러 사이즈 두 판이라 여자 3~4명이서 먹기에 적당한 양이었어요. 작은 사이즈였지만 페퍼로니와 고구마가 풍성하게 들어가 있어 정말 만족했답니다. 보통 페퍼로니 피자를 시키면 오리지널 피자라서 성의없게?! 만들어진 경우를 많이 봤..

초등학교 3학년부터 본격적으로 분수가 나오기 시작하는데요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쉬운 교구 소개해 드릴게요. 조이매스의 원형분수 학습기 입니다. = 구성 = 총 세 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분수 조각 판 2장, 분수 조각을 붙였다 떼면서 공부할 수 있는 자석판 1장. 분수 판이 꽤 두껍죠? 분수판 아래에는 얇게 자석이 덧데어져 있어서 자력이 있는 모든 판에 떼었다 붙혔다 할 수 있어요. = 분수 학습 방법 = 1/4+1/4 = 1/2 1/4+1/4 + 1/2 = 1 이렇게 놓으면 1/2은 1/4을 두 개 더한 것 즉 2/4와 같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겠죠? 1/2과 1/4 두개를 더한 것은 1임을 알 수 있어요. 1조각을 포개면 1/2+1/4+1/4=1과 같다는 것도 알 수 있습니다. 1/16+1/16+1..

파리바게트에 갔다가 당근 머핀을 사봤어요. 당근 케익을 워낙 좋아해서 어떤 맛일지 궁금하더라구요. =가격 및 칼로리= 제주 구좌 당근이 유명하잖아요. 당근 농가를 살리기 위한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출시한 제품인가봐요. 대기업에서 이런 좋은 취지의 프로젝트를 많이 하면 좋겠어요. Good! 크림이 듬뿍 얹어져 있어서 그런지 작은 사이즈인데도 칼로리는 꽤 되네요, 330칼로리. 가격도 크기에 비하면 저렴한 편은 아닌 것 같아요, 2500원. =크기=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작은 사이즈에요. 몇 입 먹으면 끝난답니다.XD 빵 속을 보면 당근 조각이 조금씩 보이죠? 제품 설명에는 호두도 들어있다고 하는데 호두는 거의 찾아볼 수 없었던 것 같아요. 그게 조금 아쉽네요. =맛= 제품 설명에는 '꾸덕한 크림치즈'라..

고무마 케익을 먹고 싶은데 한 판 사자니 부담스럽고 조각케익으로는 만족하지 못할 때, 항상 파리바게트로 가요. 카스테라 고구마? 고구마 카스테라? 아니고 '카스테라구마'네요XD 생크림이 풍부하게 들어서인지 칼로리가 꽤 되네요. 335칼로리. 가격은 2100원입니다. 가격은 매장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SPC(파리바게트, 던킨 도너츠, 파리 크루아상 등의 본사) 직원 피셜 이 빵은 모든 매장에는 있지 않다고 해요. 냉장 보관 빵이라서 회전율이 좋은 매장에서 찾을 수 있데요. 정말 우리 아파트 단지 근처 파리바게트에는 카스테라구마가 없어서 조금 더 멀리있는 지점으로 카스테라구마를 사러 간답니다.^^ 그정도로 맛있는 카스트레구마♥ 여러분도 근처 매장에 카스테라구마가 있는지 미리 전화해..

한 판에 네 가지 맛을 담은 유로코 피자, 정원 초과를 주문했어요. 여러가지 맛을 한 번에 먹고싶을 때 딱이더라구요. 레귤러: 20,900원 라지: 23,900원 프리: 29,900원 라지(23,900원) + 고구마 크러스트(4000원) = 27,900원 정원초과 = 불고기 피자 + 페퍼로니 피자 + 고구마무스 피자 + 베이컨포테이토 피자 =크기 및 양= 손을 벌려서 사이즈를 가늠해 봤어요. 라지 사이즈라 여자 둘이 먹기에 양이 딱 맞았어요. 셋 혹은 넷이서 먹으려면 프리사이즈가 맞을 것 같아요. =네가지 맛 비교= 저나 친구나 네가지 맛 중 고구마 무스가 올려진 피자가 제일 맛있었어요. 달달한 고구마 무스맛과 고소한 크림치즈 맛이라서 너무 맛있었어요. '그냥 다른 세가지 맛도 모두 고구마 무스였다면 좋..

일리 캡슐 커피가 네스프레소나 스타벅스 캡슐커피보다 맛있다고 해서 인터넷에서 주문했어요. 저는 부드럽고 진하지않는 풍미를 좋아해요. 그래서 가장 문안하고 후기도 좋은 클래시코를 구매했어요. Compatible with Nespresso** Original coffee machines 네스프레소 오리지널 커피 머신과 호환된다는 뜻이에요. '오리지날 커피머신이 뭘까?' 했는데 버츄오 처럼 기존의 캡슐 커피와 모양이 다른 것을 제외한 에센자나 시티즈에 사용되는 동그랗고 작은 캡슐을 의미하는 거였어요. 일리 캡슐을 구매할 때 네스프레소 머신을 사용하는 분이라면 이 문구가 있는지 확인해야 해요. 이 문구를 확인하지 않고 실수로 구매해서 당근마켓이나 중고나라에 캡슐을 파는 분이 꽤 많거든요.XD 클래스시코의 로스팅..

BEST4 안 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해본 사람은 없을 '당근마켓'. 더이상 나에겐 쓸모가 없는 물건을 돈을 주고 누군가에게 팔 수 있다는 건 작지만 소소한 즐거움이다. 그런데 당근마켓을 하면서 참 많은 인내심 또한 길러지고 있다. 바로 시간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 때문이다. '에티켓 온도'가 표시되긴 하지만 판매자나 구매자는 서로 일면식도 없는 상황인데다 익명이며무엇보다 돈 거래이기 때문에 시간 약속을 잘 지키는게 중요하다. 당근마켓을 하다보면 내가 사는 것보다 파는 쪽이 더 많다. 구매를 원하는 사람이 우리 집으로 와야하는데 그 중 시간 약속을 지키지 않는 진상 베스트 4는 1. "내일 오후 쯤 보시게요." 2. "내일 오후 1시~2시 사이에 갈게요." 3. "아침 10시에 갈게요."해놓고 ..

저의 인생 중화요리 맛집! 맛있는 중화요리가 먹고 싶을 때 항상 찾는 곳! 함평 선미식당에 다녀왔어요. 식당 앞에 대기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항상 대기 손님이 많다보니 가게에서 간이 대기실을 마련했나봐요. 특히 주말 점심 시간에 가면 무조건 줄을 선다고 생각하고 가야해요. 오픈 시간이 11시인데 줄을 서지 않으려면 오픈 시간에 맞춰가는게 좋아요. 마지막 주문은 2시 30분이라고 하네요. 장사는 딱 4시간만 하지만 그 안에 얼마나 많은 손님이 오는지 몰라요. 워낙 대기 손님이 많다보니 '커피는 문앞 대기실에서'라는 문구가 있네요. 다른 손님들이 밖에서 기다리고 있으니 커피는 밖에서 마셔달라는 의미겠죠? 저의 인생 삼선 짜장, 삼선 간짜장을 주문했어요. 그리고 겨울이라 굴이 제철이니 굴짬봉밥도 주문했답..